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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왕검이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를 세웁니다
한반도와 만주에 걸친 최초의 국가. 청동기 문화, 비파형 동검, 고인돌이 고조선의 유물. 중국 기록에 '조선'으로 등장합니다.
2200년 이어온 고조선이 한나라 무제의 침략으로 무너집니다
한 무제가 대군을 보내 위만조선을 멸망시키고 한사군(낙랑·진번·임둔·현도)을 설치. 이후 고구려가 한사군을 하나씩 축출합니다.
알에서 태어났다는 전설의 왕, 경주에 나라를 세우다
박혁거세가 경주를 중심으로 신라를 건국. 처음엔 가장 약했지만 결국 삼국을 통일하는 나라가 됩니다.
활의 명수 주몽이 졸본에서 새 나라를 세웁니다
동명성왕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 만주와 한반도 북부를 아우르는 강대국으로 성장. 700년간 동아시아의 강자!
고구려 왕자 온조가 남쪽으로 내려와 새 나라를 세웁니다
주몽의 아들 온조가 한강 유역에 백제를 건국. 해상 무역에 강하고 일본에 문화를 전파한 나라.
6개의 알에서 6명의 왕이 태어났다는 전설!
김수로왕이 금관가야를 건국. 철기 문화와 해상 무역으로 번영한 가야 연맹. 562년 신라에 병합.
백제가 고구려를 꺾고 최전성기를 맞이합니다
근초고왕이 평양성 전투에서 고구려 고국원왕을 전사시킴! 백제 최대 영토. 일본에 칠지도를 하사하는 등 해상제국으로 군림.
18세에 왕이 된 소년이 동아시아를 뒤흔듭니다
광개토대왕(391~412)은 만주 전역을 장악하고 영토를 최대로 넓힌 정복왕. 광개토대왕비에 그 업적이 새겨져 있어요. 아들 장수왕은 평양으로 천도!
끝까지 저항했던 대가야가 신라에 병합됩니다
금관가야(532)에 이어 대가야(562)가 신라에 병합. 가야 연맹 500년 역사의 끝. 가야금이 신라로 전해짐.
수나라 113만 대군을 물리친 전설적 승리!
수양제가 113만 대군으로 고구려를 침략. 을지문덕이 살수(청천강)에서 퇴각하는 수나라군을 대파! 30만 5천 명 중 살아 돌아간 건 2,700명!
쿠데타로 권력을 잡고 당 태종의 침략을 막아낸 남자
연개소문이 쿠데타로 영류왕을 죽이고 권력을 장악. 당 태종이 직접 고구려를 침략했지만 안시성에서 대패!
동아시아 최강 당 태종이 이 성 하나를 넘지 못했습니다
당 태종이 직접 20만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를 침략. 안시성에서 88일간 항전한 성주(이름 불명)에게 패배! 당 태종은 눈에 화살을 맞고 퇴각.
외교의 천재 김춘추와 전장의 신 김유신, 두 남자의 동맹
김춘추(태종 무열왕)가 당나라와 동맹을 맺고, 김유신이 군사를 이끌어 삼국통일의 기틀을 다짐.
5천 결사대를 이끈 계백, 그리고 백제의 최후
계백이 5천 결사대로 김유신 5만 군대에 맞섰지만 패배. 사비성 함락, 의자왕 항복. 낙화암 전설.
700년 동아시아의 강자가 무너집니다
연개소문 사후 내분. 나당연합군이 평양성을 함락. 보장왕 항복. 고구려 유민 대조영이 훗날 발해를 세움.
동맹이었던 당나라가 한반도를 차지하려 합니다. 신라가 맞서 싸웁니다!
당나라가 한반도 전체를 지배하려 하자, 신라가 전쟁을 시작. 매소성·기벌포 전투에서 당군을 격파하고 대동강 이남 확보!
고구려 유민 대조영이 만주에서 새 나라를 세웁니다
대조영이 고구려 유민과 말갈족을 이끌고 발해를 건국. '해동성국'이라 불릴 만큼 강성. 만주~연해주의 넓은 영토!
천 년이 지나도 빛나는 신라 예술의 걸작
경덕왕 때 김대성이 불국사와 석굴암을 건립. 석굴암 본존불의 미소는 세계 조각사의 걸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평민 출신이 동아시아 바다를 지배합니다
장보고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해상 무역을 장악. 한·중·일 삼국의 바다를 지배한 해상왕!
농부의 아들이 신분을 넘어 왕이 됩니다
신라 말기의 혼란 속에서 견훤이 후백제를 건국. 궁예가 후고구려(태봉)를 세워 후삼국시대가 시작됩니다.
스스로를 미륵불이라 칭한 왕. 관심법으로 신하를 죽이다
신라 왕족 출신 궁예가 후고구려(후에 태봉으로 개칭)를 세움. 폭정에 시달린 신하들이 왕건을 추대하여 궁예를 몰아냄.
궁예의 부하였던 왕건이 새 나라를 세우고 후삼국을 통일합니다
왕건이 궁예를 몰아내고 고려를 건국(918). 935년 신라 항복, 936년 후백제 정복으로 후삼국 통일!
해동성국 발해가 거란에 무너집니다
거란(요)이 발해를 멸망시킴. 발해 유민 일부가 고려로 이주. 대조영이 세운 229년 왕조의 끝.
80만 대군 앞에서 말 한마디로 강동 6주를 얻어냅니다
거란(요)의 1차 침입. 서희가 거란 장수 소손녕과 담판하여 전쟁 없이 강동 6주를 획득! 한국 외교사 최고의 순간.
별이 떨어진 자리에서 태어났다는 전설의 장군
거란 3차 침입. 강감찬이 귀주에서 거란 10만 대군을 거의 전멸시킴! 살아 돌아간 거란군은 겨우 수천 명.
여진족을 정벌하기 위해 특수 부대 '별무반'을 만들다
윤관이 별무반(기병+보병+승병 혼성)을 편성하여 여진족을 정벌하고 동북 9성을 쌓음. 하지만 유지하지 못하고 반환.
현존하는 한국 최고(最古)의 역사서가 탄생합니다
김부식이 왕명으로 삼국사기를 편찬. 고구려·백제·신라의 역사를 기전체로 기록한 한국 최고의 정사.
무시당하던 무신들이 폭발합니다!
정중부·이의방 등 무신들이 쿠데타. 문신 귀족 사회가 무너지고 무신정권 100년이 시작됩니다. 최충헌→최우→최항→최의로 이어지는 최씨 무신정권.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느냐!" 노비가 해방을 외치다
노비 만적이 '장군과 재상의 씨가 따로 있는가'라며 노비 해방을 꿈꿈. 사전에 발각되어 실패했지만 신분제에 대한 최초의 저항!
세계 최강 몽골이 고려를 침략합니다!
몽골(원)이 6차례에 걸쳐 침입. 고려는 강화도로 천도하며 40년간 항전! 처인성 전투에서 승려 김윤후가 몽골 장수 살리타를 사살!
작은 성에서 승려 한 명이 몽골군 총사령관을 사살합니다
승려 김윤후가 처인성에서 몽골 장수 살리타를 사살! 작은 성에서의 기적적인 승리로 몽골군의 진격을 막음.
고려 정부가 몽골에 항복했지만, 삼별초는 끝까지 싸웁니다
배중손이 이끄는 삼별초가 강화도→진도→제주도로 옮기며 3년간 항몽 항쟁. 끝까지 굴복하지 않은 고려 무인들의 정신!
원나라의 꼭두각시가 아니라 자주 국가로!
공민왕이 원 간섭에서 벗어나기 위한 개혁 시도. 쌍성총관부 공격, 반원 개혁. 하지만 결국 암살당하고 고려는 멸망의 길로...
구텐베르크보다 78년 앞선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인쇄물!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인쇄. 구텐베르크(1455)보다 78년 앞선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 인쇄물.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 소장.
요동을 치러 가던 이성계가 갑자기 말머리를 돌립니다. 그리고 역사가 바뀝니다
이성계는 '4불가론'을 내세워 요동 정벌을 거부하고 군대를 돌려 개경으로 진격. 고려 최고 권력자 최영을 몰아내고 새 시대를 엽니다.
이성계와 정도전, 두 남자가 새 나라를 설계합니다
이성계가 왕이 되고, 정도전이 나라의 시스템을 설계했어요. 국호를 '조선', 수도를 한양으로 정합니다.
조선을 세운 건 나인데, 왜 막내가 세자야?
태조가 둘째 부인 소생 이방석을 세자로 삼자, 이방원이 폭발. 정도전과 이방석을 죽이고 실권을 장악합니다. '함흥차사'의 유래!
신하들은 반대했지만, 세종은 비밀리에 글자를 만들었습니다
양녕대군(큰형)이 폐세자되고 셋째 아들이 된 세종. 그가 만든 한글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만든 사람, 만든 날짜, 만든 원리를 아는 문자입니다.
12살 소년왕 단종. 삼촌 수양대군은 그 왕관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수양대군(세조)이 대신 김종서 등을 죽이고(계유정난) 조카 단종의 왕위를 빼앗았어요. 단종은 17세에 사약.
죽은 스승의 글이 화근이 됩니다
김종직의 제자들(사림파)이 훈구파에 의해 탄압받은 첫 번째 사화. 김종직의 '조의제문'이 문제가 되었어요.
연산군이 생모 폐비 윤씨의 죽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어머니가 사약으로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연산군은 관련자들을 대거 처형. 성종의 후궁들의 입을 찢었다는 기록도.
20만 일본군이 부산에 상륙합니다. 한양까지 단 20일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 침략. 선조는 의주로 도망가고, 분노한 백성은 경복궁에 불을 지릅니다. 이순신만이 바다를 지켰어요.
파직당하고, 백의종군하고, 다시 일어선 이순신. 12척으로 세계 해전 역사를 바꿉니다
이순신이 파직된 사이 원균이 칠천량에서 대패. 조선 수군 12척만 남았는데, 이순신이 복직하자마자 133척을 격파!
왕이 무릎을 꿇고 3번 절하고 9번 머리를 조아립니다
청 태종 10만 대군이 침입. 남한산성 45일 항전 끝에 인조가 삼전도에서 삼배구고두례(3번 절, 9번 머리 조아림).
궁녀에서 왕비까지. 장희빈의 가장 빛나는 순간
숙종이 서인 → 남인으로 정권을 바꾸며 장희빈을 왕비로 책봉, 인현왕후를 폐위. 5년 후 다시 뒤집힙니다.
52년 재위의 영조. 그가 내린 가장 잔혹한 명령
영조가 아들 사도세자를 뒤주(쌀궤)에 가두어 8일 만에 죽입니다. 노론의 정치적 압박 속에서 벌어진 비극.
아버지의 무덤을 옮기고, 그 곁에 꿈의 도시를 짓다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수원으로 옮기고, 정약용이 설계한 거중기로 2년 9개월 만에 수원화성을 완공.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49세의 갑작스러운 죽음. 독살설이 떠돕니다
정조가 49세에 갑자기 사망. 독살설이 유력. 11세 순조가 즉위하면서 정순왕후의 수렴청정 시작 → 안동 김씨 세도정치의 서막.
새 종교를 믿는 자에겐 죽음뿐이었습니다
정순왕후가 천주교를 탄압. 정약용은 유배, 형 정약종은 처형. 황사영 백서 사건으로 탄압 확대. 정약용은 18년 유배 중 500권을 저술!
서북 지역 차별에 폭발한 최대 반란
평안도 출신 홍경래가 서북 지역 차별에 항거하여 대규모 반란. 정주성에서 5개월간 항전하다 진압.
세도정치를 끝내려 한 왕세자. 하지만 22세에 요절합니다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가 대리청정으로 안동 김씨 세도를 견제. 뛰어난 능력이었지만 22세에 급사.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인공!
나무하고 농사짓던 청년에게 '당신이 왕입니다'
헌종이 후사 없이 죽자, 안동 김씨가 꼭두각시로 쓸 왕족을 물색. 강화도에서 농사짓던 이원범을 왕(철종)으로 추대.
세금 폭탄에 전국의 농민이 들고 일어납니다
진주를 시작으로 전국 70여 곳에서 농민 봉기 발생. 원인은 삼정(전정·군정·환곡)의 문란. 세도정치의 부패가 폭발한 것!
선교사를 죽인 대가로 프랑스 군함이 강화도를 공격합니다
조선의 천주교 탄압 → 프랑스 선교사 9명 처형 →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 공격, 외규장각 도서 약탈. 2011년에야 반환!
미국 상선이 대동강에서 불탔습니다. 5년 후 미국이 군함을 보냅니다
제너럴셔먼호 사건(1866) → 미국 함대 침입 → 광성보 전투(어재연 장군 전사) → 흥선대원군 '척화비' 건립
조선 최초의 근대 조약. 하지만 불평등 조약이었습니다
일본 운요호 사건(1875) → 강화도조약 체결. 치외법권, 무관세... 조선에 불리한 조건이 가득.
김옥균의 꿈은 3일 만에 무너집니다
우정총국 개국 축하연에서 거사! 14개조 개혁 정강 발표. 그러나 청군이 개입하여 3일 만에 실패. 김옥균은 상해에서 암살.
"사람이 곧 하늘이다" 전봉준이 죽창을 들고 일어납니다
고부 군수 조병갑의 횡포에 항거 → 황토현 승리 → 전주화약 → 집강소 설치 → 청·일 개입 → 우금치 패배. 전봉준 체포 처형.
신분제 폐지! 과거제 폐지! 과부 재가 허용! 조선이 근대로
군국기무처가 주도한 1차 근대 개혁. 500년 신분제가 무너지고, 보쌈이 사라지고(과부 재가 허용), 조혼이 금지됩니다.
새벽, 일본 낭인들이 경복궁에 침입합니다. 목표는 왕비
일본인 낭인들과 훈련대가 경복궁에 침입하여 명성황후(민비)를 시해한 사건.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까지.
생명의 위협을 느낀 왕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도망칩니다
을미사변 후 신변 위협을 느낀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 1년간 머물며 커피를 처음 마셨다는 설도.
더 이상 중국의 신하가 아니다. 고종이 황제가 됩니다
아관파천 후 환궁한 고종이 환구단에서 황제 즉위식.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꾸고 광무개혁 추진.
5명의 대신이 나라를 팔았습니다. '을사오적'
일본이 강압으로 외교권 박탈. 통감부 설치,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 장지연은 <시일야방성대곡>을 써서 통곡.
만주 하얼빈 역.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총을 겨눕니다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 동양평화론을 저술하고 순국.
도장을 치마 속에 숨긴 왕비. 하지만 나라는 빼앗겼습니다
순정효황후가 어새를 치마 속에 숨겨 저항했지만, 이완용이 강제로 빼앗아 조약에 날인. 조선 518년 역사의 종말.
고종이 독살당했다는 소문이 퍼집니다. 그리고 온 나라가 들끓습니다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서 낭독. 전국에서 만세 운동. 유관순 열사. 일제의 무력 진압(제암리 학살). →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짐.
만주 벌판에서 독립군이 일본군을 격파합니다
홍범도(봉오동 전투), 김좌진(청산리 대첩). 독립군의 가장 빛나는 승리. → 일제의 보복으로 간도 참변(경신참변).
장제스가 말합니다. '중국 100만 대군도 못한 일을!'
상해 홍커우 공원에서 일본 요인에 폭탄 투척. 이 사건으로 중국 정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적극 지원하기 시작.
1945년 8월 15일. 라디오에서 일왕의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일본 무조건 항복! 35년간의 일제강점에서 해방! 한국광복군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같은 민족인데 왜 남과 북으로 갈라졌을까?
미국과 소련이 38선을 경계로 남북을 분할 점령. 모스크바 3상 회의 신탁통치 결정 → 찬탁·반탁 논쟁으로 국론 분열.
수만 명이 희생된 한국 현대사 최대의 비극
남한 단독 선거 반대 무장봉기 → 진압 과정에서 제주도민 수만 명 희생. 2003년 정부 공식 사과.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이 공식 출범합니다
5.10 총선거 → 제헌국회 → 제헌헌법 → 이승만 초대 대통령. 같은 해 북한도 수립.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이 38선을 넘었습니다
북한 남침 → 낙동강 방어 → 인천상륙작전 → 1.4후퇴 → 중국군 참전 → 휴전(1953). 수백만 명 사상. 아직 휴전 상태!
못 살겠다 갈아보자! 학생과 시민이 거리로
이승만 3.15 부정선거에 전국 시위. 경찰 발포 186명 사망. 이승만 하야. 한국 민주주의의 출발점!
새벽, 탱크가 서울 시내를 굴러갑니다
박정희 소장 군사정변. 이후 18년 장기 집권. 경제 개발(한강의 기적)과 독재의 양면.
대통령이 헌법을 바꿔 영원히 대통령을 하려 합니다
박정희 비상계엄+유신헌법. 대통령 간선제, 긴급조치권. 1979년 10.26 김재규 총격으로 막을 내림.
시민들이 탱크 앞에 맨몸으로 섰습니다
전두환 신군부 비상계엄 확대에 광주 시민 항쟁. 계엄군 무력 진압 수백 명 사망. 한국 민주화의 상징!
호헌 철폐! 독재 타도! 100만이 거리로
전두환 호헌 조치에 전국 시위. 박종철 고문치사, 이한열 최루탄 피격. 6.29 민주화 선언 → 대통령 직선제!
국민들이 금반지를 모아 나라 빚을 갚았습니다
외환 보유고 고갈 → IMF 구제금융. 대규모 구조조정. 전 국민 금 모으기 227톤! 2001년 조기 상환.